라이프쉐어의 간판 굿즈 <다이빙 노트>를 실시간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모여, 함께 쓰고, 깊은 대화를 나눠보는 <랜선 다이빙 클럽> 2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오히려 오프라인보다 더 아날로그 정서가 강했고, 또 다이버들끼리 너무 화목해져서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전국 각지 번개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50분이 정해진 러닝타임인데, 마지막 날은 2시간 30분이나 랜선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었을까요?

지난 1, 2기가 모두 순삭 매진되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3개의 랜선 다이빙 코스를 동시에 오픈했습니다. 

6월-8월 열리는 3기에는 <나>, <사랑>, <일과 삶> 이렇게 세 가지 주제의 랜선 코스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도 나를 쓰는 아날로그 감성과 타인과의 인생 대화라는 즐거운 시간을 랜선에서 아주 잘 구현해보려고 합니다.

랜선 다이빙 클럽에 질 수 없다! 라이프쉐어가 만든 인생 토론 커뮤니티 <다이빙 클럽>의 오프라인 버전도 지난 4월 오픈되어 한창 뜨겁게 진행 중입니다. 각 코스마다 정말 다른 매력의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각 코스 주제에 맞게 때론 의미 있고, 때론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서로의 내면 다이빙을 챙겨주고, 또 라이프쉐어만의 느슨하고 즐거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는 다이빙 클럽 2기의 현장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

이제 4년 차를 맞이한 라이프쉐어. 그동안 수많은 캠프, 커뮤니티, 워크샵을 참여했던 찐 참가자들이 이제는 훈련된 호스트로 데뷔를 합니다. 바로 다가오는 랜선 다이빙 클럽 3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라이프쉐어로서는 너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 직장인이면서 요가, 명상 수련자들이고, 또 라이프쉐어가 사랑하는 멋쟁이들입니다. 이렇게 참가자로 와서 더 깊어지는 사이가 되는 선순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호스트, 메이트로 활약할 멤버들을 기대해 주세요!

이번 라라쉐쉐 3호 에서는 랜선 다이빙 클럽, 원데이 워크샵, 엑티브 메디테이션 등 다채로운 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라이프쉐어는 대화, 여행, 명상을 중심으로한 Retreat 공동체를 꿈꾸며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리트릿 라이프도 언제나 응하겠습니다. 라라쉐쉐 4호도 두근두근 기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